
중남미에서 스모크 커피로 유명한 나라 과테말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커피를 생산하여 수출하는 나라 브라질, 유기농 커피 생산으로 유명한 멕시코, 각 원산지별 커피의 특징에 대해 아래의 글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과테말라(Guatemala) 커피 주로 화산토 지역에서 커피를 경작하고, 고급 스모크 커피(Smoke Coffee: 타는 듯한 향을 가진 커피)의 대표인 안티구아가 유명하다. 1750년대 커피가 처음 소개되었고, 19세기 초반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었다. 아라비카 품종인 티피카(Typica)와 버본(Bourbon)을 주로 경작한다. 과테말라는 미네랄이 풍부한 화산재 토양이고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고 일교차와 습도차가 커서 커피 재배에 이상적인 기후 조건을 갖고 있다. 태평안 연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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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8.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