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봄부터 개화하는 수선화는 3월말쯤되면 만개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끕니다. 봄나들이로 노란색과 하얀색의 고귀한 멋을 지닌 수선화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여행시 일정과 거리를 참고하시어 멋진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선도: 섬 수선화 축제 섬의 모든 집과 건물의지붕이 노란색이고 마을에 노란 수선화 벽화가 그려져 있다. 수선화 섬으로 불리는 곳으로 10일간 수선화 축제가 열린다. '수선화 여인'이라고 불리는 현복순(91) 할머니가 30년 전 선도에 정착한 뒤 집 주변에 하나둘씩 심은 수선화가 선도 일대를 노랗게 물들이며 수선화 정원으로 꾸며졌다. 계절마다 피고 지는 꽃들은 현복순 할머니의 노력과 사랑으로 외딴섬 선도를 아름다운 선도로 특별하게 만들었다.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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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1.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