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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과 정소민이 주연을 맡은 tvN의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8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첫 회에서 인상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줄거리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소개 및 주요 캐릭터
'엄마친구아들'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해외에서 유학하고 결혼까지 준비 중이던 주인공 배석류(정소민 분)가 갑작스럽게 귀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녀의 귀환은 마치 인생을 재부팅하는 듯한 결심으로, 이 과정에서 어린 시절 소꿉친구였던 최승효(정해인 분)와의 재회가 이루어집니다.
배석류는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지만, 갑작스럽게 파혼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귀국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의 귀환을 은근히 반기는 최승효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건축가로,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엄친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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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줄거리 요약
드라마는 세계적인 기업에 취직한 뒤 국제 변호사와 결혼까지 앞둔 엄마의 자랑스러운 딸 배석류의 귀국으로 시작합니다. 석류는 한국으로 돌아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자신을 감추려고 애쓰지만, 어릴 적 소꿉친구였던 최승효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며 이야기의 전개가 시작됩니다.
석류의 엄마 미숙과 승효의 어마 혜숙은 "쑥자매"로 친구들과 함께한 등산모임에서 자식 자랑 베틀을 벌입입니다. 석류는 한국으로 돌아와 119 구급대원인 절친 모음과 같이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모음은 소방서에서 콜을 받고 들어가게 된다.
고민 가득한 얼굴의 석류가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소꿉친구인 승효를 만나게 된다.
나 대형사고 쳤어
승효가 무슨 일이 있는지 물어보기도 전에 석류의 부모님이 등산을 끝내고 돌아오는 모습을 보게 되고 석류는 어딘가 숨으려고 하다가 승효의 사무실 앞에 버려진 큰 박스 안으로 몸을 숨기게 되는데...
길가에 덩그러니 서있는 석류의 핑크색 캐리어를 발견한 석류의 부모님은 경찰서에 가져다주고 주인을 찾아주겠다고 한다. 이때 승효가 갑자기 자기 캐리어라고 말을 해버린다.
석류는 승효에게 "나 파혼하고 돌아왔어."라고 말하는걸 승효와 석류의 부모님이 뒤에서 듣고 있었다.
이렇게 석류가 파혼한걸 모두가 알게 되었다.
석류는 회사까지 그만두고 한국으로 왔으니 석류 엄마의 속도 타들어갑니다. 석류는 엄마에게 등을 맞으며 엄청 혼이 납니다. 석류는 부모님의 이런 야단을 피해 승효의 손을 잡고 도망을 갑니다.
석류는 승호에게 너무 치열하게 살다 보니 모든 것이 다 멈춰버린 것 같았다며 그래서 새로 재부팅을 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는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승효는 석류에게 이렇게 하기까지 용기가 필요했을 것 같다며 위로를 해줍니다.
석류가 집에 가기 전에 승효와 우연히 마주치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석류가 승효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으며,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시청률과 반응
첫 회 시청률은 4.9%를 기록하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서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습니다. 특히, 정해인과 정소민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티격태격하는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밝고 유쾌한 분위기로 무장한 '엄마친구아들'은 많은 이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상 포인트와 기대 요소
'엄마친구아들'은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클리셰를 잘 활용하면서도, 각 캐릭터의 개성과 스토리라인이 매력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배석류와 최승효가 서로를 통해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재설정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그 과정에서 발생할 웃음과 감동의 순간들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갈등과 해프닝들이 드라마의 주요 재미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다음 회 예고와 기대
1회가 끝난 후, 2회에서는 배석류와 최승효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파혼과 퇴사로 인해 자신의 삶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석류의 결심이 어떻게 펼쳐질지, 그리고 승효와의 로맨스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또한, 석류와 엄마 간의 갈등, 승효와 석류의 티격태격한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두 사람의 흑역사와 함께 엮여 있는 이야기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엄마친구아들'은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는 시청자라면 놓칠 수 없는 드라마입니다. 정해인과 정소민의 케미가 빛을 발하는 이 작품은 밝고 유쾌한 분위기로 지친 일상 속 힐링을 선사할 것입니다. 다음 회가 더욱 기대되는 이 드라마는 매주 토일 저녁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됩니다. 첫 회를 놓치셨다면, 지금 바로 다시 보기로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