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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커피 추출 방식에 따라서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원두가 달라집니다. 핸드드립으로 마실것인지 에스프레소로 내려서 마실것인지에 따라서 우리는 어떤 원두를 골라야만 할까요?

     

    1. 추출방식

     

    핸드드립커피

     

      간단한 드리퍼와 서버 핸드밀이나 전동 그라인더를 가지고 계신 분: 싱글오리진 커피

    ● 싱글오리진: 단일국가 단일 품종의 커피

      예) 에티오피아, 농장 이름, 품종, 가공 방식

       싱글 오리진 커피는 필터 커피에 굉장히 잘 어울리며 그 커피가 가진 맛과 향을 잘 느낄수 있다.

    에스프레소

     

      ● 블랜딩 커피

      ●  싱글오리진 커피들이 2~5개 정도 섞여서 독창적인 브랜드로 만든 커피

    ③ 전자동 머신

      싱글오리진 커피보다는 블랜딩 커피로 시작하자.

     

    2. 컵 노트

     

     

    커피를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맛의 향과 커피를 나타낼수 있다.

    컵 노트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는 2~8개의 단어로 고객이 연상시킬 수 있도록 표현.

    커피 컵노트: 오렌지 레몬 바닐라

       오렌지, 바닐라, 레몬의 맛과 향들을 연상시키는 커피

       커피는 향과 맛들이 함께 들어있는 복합적인 음료이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과일의 노트를 뚜렷하게 느껴지지 않을수도 있다. 이런 정도의 뉘앙스를 느낄 수 있는 커피 즉 이런 과일을 연상시키는 맛과 향이 나는 커피라고 생각하면 된다.

    컬러와 연결되는 컵노트

      오렌지와 바닐라: 노란색과 하얀색 느낌이 나는 커피로 비교적 산미가 있고 조금 더 밝은 톤을 가진 커피

      밀크, 초콜렛, 블랙베리 : 연한 갈색과 진한 갈색 적포도 색깔, 조금 더 무겁고 과일 향을 가지고 있는 커피

     

    3. 커피를 재배하는 국가

     

    아프리카 대륙의 커피

      꽃향기와 과일류의 향.

       산미가 더 신선하고 향기가 좋다.

       노란색, 분홍색, 초록색, 보라색 화사한 컬러가 연상되는 커피

      중남미 커피

      견과류와 바닐라, 케라멜향의 노트

      하얀색, 갈색, 초록색, 노란색이 연상되는 커피

    아시아 커피

      묵직한 바디감

       견과류와 흙향이 나는 커피

     

      프로세싱 기술의 발전과 여러 나라에서 같은 품종을 재배하기때문에 국가간의 차이가 줄어들고 있다. 그 지역의 기후와 환경에서 오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나라도 고려해야 될 사항중의 하나이다.

     

    3. 가공하는 방식

     

     

     

    나무에서 수확한 체리를 어떻게 가공하는지에 따라서 맛이 달라진다.

     ① 워시드 커피

      ●  물을 사용하여 가공

      ●  같은 경우에는 좀 더 밝은 컬러들의 맛을 표현을 하고요.꽃과 허브와 나 단맛과 좋은 산미를 표현을 하고요.

     ② 내추럴 커피

     

      ●  햇빛에 자연적으로 건조하는 방식

      ●  무거운 단맛

    ③ 아나 에어로빅 허니 가공

        무산소 발효뒤에 건조로 가공하는 방식

     

    4. 품종

     

    게이샤 커피

    굉장히 유명하고 뛰어난 퀄리티

    경매에서 제일 고가에 낙찰되는 커피

    ● 카투라, 카투아이, 버번, 마라고 지페, 파카마라등의 다양한 품종

    가공 방식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각 품종이 가진 맛의 영향이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지만 게이샤, 버번, 티피카 카투라 같은 품종들은 그 품종만의 고유의 맛과 향을 가지고 있다. 

     

    5. 로스팅 포인트

     

     

     

      ●  원두를 어느 정도 볶았는지를 나타냄

      ●  라이트 로스팅부터 이탈리안 로스팅까지 8단계

          라이트, 미디엄 로스팅, 미디엄 다크 로스팅

     ① 로스팅 정도

      ● 로스팅 포인트가 낮으면 낮을수록 산미가 더 좋다.

      ●  로스팅 포인트가 높으면 높을수록 쓴맛이 더 강해진다.

      ●   에스프레소: 미디움에서 다크 로스팅 사이의 배전도

      ●  필터: 미디움 라이트에서 미디움 다크 정도까지

     ② 로스팅 날짜

      ●  이산화탄소와 함께 향기 물질이 같이 들어있다. 향기 물질은 산소와 접촉하면서 점점 빠져나가게 되고 보관을 오래 할수록 산소와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커피 안에 있는 향기 성분들도사라진다.

      ● 로스팅한 지 오래된 커피: 커피 품질이 많이 떨어진상태

     

    6. 디게싱

     

      커피를 최고로 맛있는 시점에 마실수 있도록 기다리는 시간

      커피마다 가장 맛있는 시점이 다르다.

      커피마다 권장하는 에이징, 권장 디게싱 날짜가 있다. 이 날짜를 지켜서 마시면 좀 더 맛있는 커피를 즐길수 있다. 

      일반적으로 로스팅을 한 지 한 달에서 세 달 정도 지난 커피들은 품질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커피도 신선할때 맛이 좋기 때문에 로스팅 날짜를 확인한뒤에 구매를 해야 한다. 

     

    7. 해발 고도

     

      해발 고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품질이 좋은 커피일 확률이 높다.

      해발 고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품질이 낮은 커피일 확률이 높다

    ● 해발고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일교차가 크다.

       낮에는 햇빛이 영향을 잘 받고 저녁엔 큰 일교차로 추워지기 때문에 영양분을 사용하지 않고 잘 저장을 해둔다.

       커피는 밀도가 더 높아지고 향기를 내는 성분들을 많이 갖고 있다.

       높은 해발 고도에서 재배된 커피들은 좋은 품질일 확률이 높다

     

    8. 수확 시기

     

      수확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커피가 가지고 있는 좋은 향미들을 많이 잃어버리게 된다.

      금방 수확한 커피들이 더 신선하고 더 좋은 향기들을 가지고 있다

      올드크롭: 수확한지 오래되어서 맛과 향이 좋지 못한 커피

      수확한 지 1년 이내 혹은 한국에 들어온 지 1년 이내의 커피들을 마시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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